전철우 소머리곰탕 * 국물이 진하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니 음식도 국물 위주로 계속
찾게 되었습니다.
신랑과 저는 평소에도 곰탕,국밥 종류를 좋아 하는 편인데
이번에 소.셜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왕창
구입했습니다.
종류는 소머리곰탕,갈비탕,불고기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이날은 손에 잡히는게 소머리곰탕이라
일단 이거 먼저 먹어봤습니다.
집에 소금,새우젓이 있다면 소머리곰탕에
넣어드시면 딱! 알맞을것 같습니다.
전철우 소머리곰탕
전철우씨 제품은 다방면으로 여러가지가
나오던데 저는 소머리곰탕을 제일 처음 먹어봤습니다.
안에 고기가 들어 있는 줄 몰랐는데
고기 포함인 소머리곰탕 이였습니다.
처음 구입할때 부터 냉동상태라 집에 와서도 바로 먹지
않을거기 때문에 냉동실에 놔뒀다 해동시켜
끓여 먹었습니다.
겨울철 밥 한그릇 뚝딱 말아서 먹기 좋은 전철우 소머리곰탕
뒷면을 보시면 들어가있는 내용물과 유통기한 설명등이 간단하게
적혀 있습니다.
기간도 굉장히 넉넉합니다.
전철우 소머리곰탕 먹는 방법은 1. 직접 가열시에는
자연해동 또는 미온해동 후에 냄비나 뚝배기에
부워 데워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집에 뚝배기가 하나 있었으면 정말
가게 가서 먹는 느낌 제대로 낼 수 있었을 텐데..일반 냄비에
데워 먹어 아쉬웠습니다.
조만간 뚝배기 하나 구입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끓여드시는 경우는
자연해동 또는 미온해동 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부어
데워드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드시는 분은 꼭!! 전자레인지용 용기를
사용하시라고 글씨가 크게 적혀 있습니다.
전철우 곰탕 내용물은 600g
으로 두 사람이 한 끼 나눠먹기에는 적당했습니다.
물론.. 식당가서 먹는 양이라 생각하면 1인분 입니다.
저는 바로 윗부분 자르면 제대로 안나올거라 예상했기에
이렇게 볼에 담아 물에 미온해동 했습니다.
시간은 대략 30분정도 놔뒀다가 겉면만 살짝 해동 되었을때
가위로 잘라 냄비에 부었습니다.
이렇게 윗부분을 쫙 잘라서 냄비에 부었습니다.
뽀얀 국물이 보이는데 벌써 부터 침이 고이더군요~
오랜만에 곰탕 먹는거라 기대도 되고
지금 생각해보니 소면도 삶아서 넣어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어보니 약간의 고기도 보였습니다.
원래 고기 포함인줄 몰랐다가 이렇게 고기를 발견하면
알 수 없는 기쁨이 느껴집니다.
가스레인지에 올려 팔팔 끓여 주었습니다.
그 후에 그냥.. 먹으면 밍밍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잘게 썰은 파 +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어
밥 말아 한 그릇 뚝딱 했습니다.
상에 내놓기 전에 미리 이렇게 대파를 쏭쏭 썰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파는 감기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많이 넣어
먹으시면 환절기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짜잔- 완성된 전철우 소머리곰탕 한 그릇!
다시봐도 따끈하이 한 그릇 하고 싶습니다.
생각외로 국물도 진했고
신랑도 맛있다며 제 국물 덜어서 밥 한 그릇
더 말아서 먹었습니다.
옆에 있는 소금은 필수!
소면이 있다면 삶아서 넣는걸 추천!
그리고 소금 없다면 새우젓도 괜찮습니다.
다가온 추위 뭐 먹고 기운 차릴까 고민되신다면
오늘 저녁에는 전철우 소머리곰탕으로 따끈한 한 그릇 어떠세요-?
마트에 가니 한 팩에 2,400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갈비탕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드라마 챙겨보고 밥 챙겨먹고
빨래 돌려놓고.. 간식 사러 슝슝 나갔다 와야겠습니다.
간식 끊어야겠다 말로만 하지만 육아 하다보니
쌓이는 스트레스 점점 먹는걸로 풀게 되는것 같습니다.
조만간 출.산 후 있으면 좋고 필요한 육아용품에
대해 한 번 리뷰해봐야겠습니다!
모두 굿.밤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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