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메뉴 보노 콘스프 좀 좋은듯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우리아이가 코코낸내 잘 해주어서
찍어두었던 스프 사진을 풀어볼까해요.
임신때도 하나씩 사먹을때 아~맛있다 했었는데
아이낳고 신랑 아침 챙겨줄 정신도 없고
제 밥 챙겨먹을 정신도 없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스프를
주문했어요.
간단한 아침메뉴로 좋은 보노 콘스프
종류별로 시켰습니다.
소.셜에서 행사하길래 쿠폰할인 받아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한 박스안에 3개씩 들어있고 사용방법은
박스에도 내용물 봉지에도 그림으로 글로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해서 보시고 타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보노 콘스프는 총 5가지 맛이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옥수수알 그대로
콘스프
뜨거운물에 15초 폭풍 휘저어주시면 완료!
칼로리는 한 개당 81칼로리
그렇게 작은편도 많은편도 아닌 것 같아요.
현미밥으로 치면 많겠지만.
정말 이거 재워놓으니까 간단한 아침메뉴로
이만한게 없었습니다.
보노 콘스프 조리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조리방법
봉지의 내용물을 컵에 넣습니다.
끓는 물 150ml를 붓고 15초 정도 저은 후
1분간 기다려 주십시오.
취향에따라 우유를 넣어서 드셔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십시오.
저는 그냥 정수기 뜨거운 물에서 바로 내려서
저어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먹어본건 체다치즈 스프입니다.
옥수수콘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체다치즈
스프 신기하게도 진짜 치즈 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치즈 좋아하시는 분은 아침에 스프 끓여서
빵 한 조각 찍어 드시고 가면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 신랑한테 물어보니 이거 한 잔 만들어서
마시고 가면 배가 차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속이
따뜻해서 좋다고 하더군요.
간단한 아침메뉴로 딱 인것 같죠?
세 번째는 포르치니 버섯스프 입니다.
이건 호불호가 좀 나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
향도 싫고 씹히는 맛도 싫다 하시는 분들은 비추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보노 콘스프 전체 동일하니
따로 설명을 또 하진 않겠습니다.
네 번째는 그냥 콘스프
첫 번째 옥수수콘 스프와 비슷한 맛일것 같습니다.
이건 아직 먹어보지 않았는데
제 취향에 잘 맞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종류로 먹어보고 가장 맛있는거
베스트 3 뽑아서 다 먹고 재주문 예정입니다.
정말 육아전쟁하고 신랑은 나가서 돈벌려면 열심히
뭐라도 먹어야 힘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크림스프 포타주
입니다. 치즈랑 비슷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 박스에 3봉지 들은것 치고는 가격대가 사악한
편이라 자주 손이 가진 않지만
이번처럼 착한 가격에 딜이 올라온다면 바로
주문할 의향은 있습니다.
다만.. 이번달 너무 마이너스라 다음달이나 다다음달
추가 주문하는걸로 예약해야겠습니다.
저는 총 3가지 먹어봤습니다.
먼저 위의 사진은 옥수수콘 스프 입니다.
알갱이가 씹히고 간이 쎈듯 하면서 먹다보면 어느새
한 잔 다비우게되는 그런 맛.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선호하는 맛입니다.
다음은 체다치즈 콘스프
음미하면서 드시면 치즈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는 스프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노란 알갱이는 치즈입니다.
처음에 전 치즈인줄 모르고 옥수수콘이 다들어 있는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는데
체다치즈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에 먹은 포르치니 버섯스프입니다.
버섯향이나고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뭐라도 난 씹어서 먹어야겠다 싶으신 분들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간단한 아침메뉴로 딱 좋은 보노 콘스프
가격은 사악해도 난 아침을 따뜻하게 챙겨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스프입니다.
아이가 점점 크고 이제 이유식 시작할때 되었는데 저는
이유식 공부나 시간되면 짬짬이 해야겠습니다.
모두 아침 챙겨드시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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