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태찌개 맛집 - 비오는 날에는 청학동에서 한 그릇

대전 동태찌개 맛집 - 비오는 날에는 청학동에서 한 그릇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시시때때로 비가 내리더라구요.

 

이런 날에는 몸도 쑤시고 애기 보는 것도

힘들다는걸 빙자해 잦은 외식을 하는데요.

 

 

 

 

 

 

 

 

 

 

그저께도 마침 비가 와서 대전 동태찌개 맛집

청학동으로 발길을 향했답니다.

 

예전에는 동태찌개가

맛있는 줄 몰랐는데 애기 낳고

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비리지도 않고 국물도 칼칼하니

맛있도 두부도 부드러워 밥에

비벼먹으면 최고랍니다.b

 

 

 

 

 

 

 

 

 

 

대전 유성 맛집 청학동 내부는 전체

좌식으로 되어 있구요.

 

방도 한 개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되는데

 

주차 못하는 분들은 대략난감하실듯-ㅜ-

 

 

 

 

 

 

 

 

 

 

대전 유성 맛집 청학동 메뉴판 입니다.

 

저는 신랑이랑 아기랑

셋이서 가서 동태찌개 소자를

주문했어요.

 

소자만해도 푸짐하니 괜찮답니다.ㅎㅎ

 

다음에는 동태전을 먹어보고 싶네요.ㅠㅠ

 

 

 

 

 

 

 

 

 

 

대전 동태찌개 맛집 청학동의 기본 반찬

인데요. 특히 어묵볶음이 맛나요+ㅁ+

 

신랑은 항상 어묵볶음을 리필해서

먹더라구요.ㅋㅋ

 

 

 

 

 

 

 

 

 

 

동태찌개는 먹기 좋게 끓여서

나오는데 다시 상 위에서

한 5-10분 정도만 더 끓여서

먹으면 되요.

 

두부 먼저 건져먹고 나중에

동태를 건져서 먹으면 됩니다.

 

국물 한 숟갈 떠먹어 봤는데

역시나 칼칼하니-캬!

 

원래 음주 안하는데 소주가

생각나는 그런맛이랄까요.ㅋㅋ

 

 

 

 

 

 

 

 

 

살도 포동포동하게 잘 올라있는

동태+ㅁ+!

 

아 소자 주문하니까 이런 동태살은

3개인가 4개인가 밖에

없더라고요ㅠ-ㅠ

 

전 고니? 그런거 안좋아해서

신랑 혼자 독차지 했네요.

 

고니는 듬뿍 들어가있답니다.ㅋㅋ

 

비오는 날 시원한 동태찌개가

땡기는 분들은 청학동 양푼이 동태찌개

강추합니다b

 

부스터도 있더라고요.ㅋㅋ

사장님이 먼지 쌓였다며 친절하게

닦아주셨는데

저희 공주마마 10분 못버텼습니다ㅡ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