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리솜스파캐슬 맛집 - 구수한 시골밥상 돌솥 남원추어탕

덕산 리솜스파캐슬 맛집 - 구수한 시골밥상 돌솥 남원추어탕

 

 

 

 

이번 휴가 신랑과 아이와 셋이서

덕산 리솜스파캐슬로 다녀왔어요.

 

방은 널찍했으나 일층은 벌레가 많고

벌레로 인해 방을 옮겼으나 퇴실 전날 오후7시

였고... 침대는 딱딱하고.... 뭐 그랬어요.

 

체크아웃하고 다음날 지방으로 내려가기

전에 리솜스파캐슬 인근에 있는

한정식 집으로 방문했는데요.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 메뉴이긴 하죠.

 

바로 추어탕 인데요.

 

원래 추어탕을 그리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당시 선택할 시간이 없어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었네요.

 

 

 

 

 

 

 

 

 

 

덕산 리솜스파캐슬 앞으로 나오면

치킨집과 슈퍼마켓이 있는데 치킨집 뒤에 보면

시골밥상 돌솥 남원추어탕을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주차공간도 넉넉하더라구요.

 

 

 

 

 

 

 

 

 

 

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방은 단체가 들어가있어서 안갔어요.

 

방에서 익룡 소리 나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ㅠㅠ

 

저희 딸래미까지 합세했으면 진심

밥 먹다가 그냥 나왔어야할지도.

 

 

 

 

 

 

 

 

 

 

 

덕산 리솜스파캐슬 맛집 시골밥상 메뉴판

인데요.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왜이리 흐리게 보이는지

 

저희는 8,000원짜리 주문해서 먹었어요.

 

통으로 들어간것도 있고 아침 식사도 있고

한정식도 주문할 수 있어요.

 

반찬 가득나오는 한정식은 1인에 14,000원 이였네요.

 

 

 

 

 

 

 

 

 

 

저희 주문하고 기다리니까

줄지어서 손님들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처음에 시원한 물 안주고 밍밍한물

줘서 빡쳤지만 주인 할아버지가

시원한 물로 바로 바꿔주셔서 화가 풀렸네요.ㅋㅋ

 

 

 

 

 

 

 

 

 

 

 

추어탕에 함께 뿌려먹을 친구들?..

저는 들깨였나..그것만 뿌려서 먹었어요.

 

 

 

 

 

 

 

 

 

 

덕산 리솜스파캐슬 맛집 시골밥상

돌솥 남원추어탕 한 상 차려진 모습이예요.

 

8,000원에 이 정도면 뭐 엄청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금액인것 같아요.

 

 

 

 

 

 

 

 

 

바로 주방에서 끓여나온 걸죽한

남원추어탕

 

진짜~오랜만에 추어탕으로

몸보신 했었는데 애기가 조금만 더

잘 놀았으면 다 먹었겠지만

 

반 정도 먹고 나왔네요ㅠㅠ아쉽

 

 

 

 

 

 

 

 

 

 

일단 밥부터 말아서 국물이랑

호로록 먹으니까

비린내도 안나고 입에 걸리는것도

없어서 괜찮았어요.^^

 

들깨가루랑 계피?..였나..뭐 뿌리는거

있었는데 같이 넣어 먹으면 냄새 안나요.

 

 

 

 

 

 

 

 

 

덕산 리솜스파캐슬 맛집 밥집으로 찾으신다면

구수한 맛이 있는

시골밥상 돌솥 남원추어탕 나쁘지 않아요.

 

아, 아기 있음 어딜가나 밥이

입으로 들어가나 코로 들어가나 모르는건 사실ㅠㅠ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