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 만드는 법 비오는 날에 먹기 좋지
안녕하십니까~ 며칠만에 글 올리는것 같습니다.
사실 티스토리 최적화가 힘들것 같아서 놓으려 했더니
다.음 검색에서는 최적화가 완성 되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하지만 아직 네이버에서 긁어가는 양이
작은건지 아무래도..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얼른 네이버까지 최적화 완성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부추전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추전 만들기 재료]
부추 1단
양파 1개
애호박 반개
조갯살 종이컵 1컵
계란 1개
새우살 조금
부침가루
물
바삭한 부추전 입니다.
저녁 반찬으로도 좋고 비오는 날에 막걸리 한 잔과
먹으면 맛있는 음식이죠?
저희집은 딱히 무슨날이 아니더라도 반찬이
없으면 간단하게 부침개를 해먹습니다.
이날도 그랬죠.
부침개 간장까지 제대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자, 그러면 간단하고 쉬운 부추전 만드는 법
한 번 살펴보실까요?
먼저 양파 1개는 채썰어 준비해주십시오.
너무 얇게 썰지 않아도 되고 1~2cm 두께정도로
썰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채로 썰어도 되고 카레에 들어가는 것처럼
나박썰기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애호박 반개도 채 썰어 준비해주십시오.
개인적으로 애호박은 채를 썰어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동그랗게 썰면 익는 시간도 걸리기
때문이죠~ 양파의 경우에는 생으로 먹는
음식이기도 하니 좀 커도 무방 합니다.
냉동실에 얼려둔 조갯살은 해동한 후에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했습니다.
해물 부추전 만들기 하실 분들은
조갯살, 새우 등을 넣어 만들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그 다음 부추는 흙제거 후 깨끗하게 손질해
4~5 등분 해서 볼에 담아주십시오.
부추의 경우 크기가 크면 굽기가 힘들기 때문에
저는 4~5등분으로 잘라 굽습니다.
다음으로는 생새우를 넣어주십시오.
새우의 경우 저는 중을 사용했는데
더 작은 새우를 넣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계란 1개 부침가루를
넣어주십시오.
부침가루의 경우 너무 많이 넣거나
반대로 너무 작게 넣으면 비율 맞추기가 힘든데요.
사진과 같은 상태의 양으로 넣어주시면
맛있는 부추전 만들기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전은 계량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에
계량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설명드리기가 애매모호
합니다.
부침가루를 넣고 물을 넣어 부추전 농도를
맞추어 주십시오.
물을 넣을때는 한 번에 많이 넣지 마시고
계속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의 농도를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이 정도로 너무 질척하지도 너무 물이 없지도 않게
반죽을 완성했습니다.
팬에 불을 가열하고 기름을 적당량
둘러주십시오.
저는 처음에는 작은 팬으로 굽다가 나중에는
시간상 관계로 큰 팬으로 옮겨 부쳤습니다.
크게 부쳐먹는 부추전도 맛있지만 뒤집기 능력
부족으로 인해 두 개로 나누어 부추전 만들기 했습니다.
캬- 정말 비오는 날에 먹으면 제대로
꿀맛인 부추전!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어 집니다.
혹시나 나는 매콤한 부침개가 좋다하시는 분들은
청량고추 2~3개 다져 넣어
만드셔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간이 될만한게 필요하시면 부침개 간장소스를
만들어 찍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김치와 함께 싸서
먹어도 꿀~맛! 입니다.
바삭하게 잘 구워진 부추전!
역시 밀가루 음식은 사랑입니다.
오늘 토요일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10월 마지막이 다가 오고 있으니 마음이
싱숭생숭 내일은 오랜만에 절로 떠납니다.
아이 100일 기도도 하고 친정 식구들과의 상봉!
즐거운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삐끗한 제 손목부터 고쳐야 겠지만요..
그러려면 컴퓨터를 덜 만져야하는데
습관이 무섭습니다.
저녁반찬 비오는날 부침개 찾으신다면
부추전 한 번 만들어 드셔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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