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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 : 경기도 용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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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 : 경기도 용수사

 

 

 

 

안녕하세요. 다음해까지 저희 신랑이

삼재라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다녀왔는데요.

 

절도 기도빨(?)좋고 산새 좋은 곳에 위치한

명당으로 찾아가야지 뭔가 잘 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저희는 엄마가 가시는 경기도 용수사로

출동했었습니다.

 

 

 

 

 

 

 

 

 

대웅전이예요~ 사진보다 훨씬 넓은데

광곽으로 안잡아서 그런지 전반부가 다 보이지 않네요.ㅜ.ㅜ.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인 경기도

 

용수가 가는길이예요.

 

조계종인 용수사는 산 언덕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지나가다 보니 이렇게 플랜카드로

 

연등접수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예전에 학생시절에는 이런걸 왜하나

 

싶었는데 결혼하고 사회생활도 해보니

 

연등은 달아두는게 좋더라고요.

 

일도 뭔가 술술 잘 풀리는것 같고ㅠㅠ

 

심리적인것도 있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는

 

부분도 생기구요.

 

 

 

 

 

 

 

 

 

 

올라가는 길에 단풍이 예뻐

 

사진도 찍었네요.

 

그러고보니 가을도 아닌데 왠 단풍이란?..

 

 

 

 

 

 

 

 

 

 

계절을 달리타고 왔어도 예쁘면 다 좋죠.ㅋㅋ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

 

대전에서 경기도 용수사까지 무려 4시간

 

걸렸네요.ㅠㅠ이 날은 차량이 많이 이동하기도 하고

 

아기와 함께 가니 휴게소에도 계속 들러서

 

더 오래걸린것 같아요.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연등이 달려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연등만 보면 앞에서서

 

소원 빌면 이루어질것 같은ㅋㅋ느낌이 드는

 

 

 

 

 

 

 

 

 

 

주차장에 차를 대어놓고 사진에 보이는

 

이 곳은 경기도 용수사 마당 입니다.ㅋㅋ

 

절이 엄청 크진 않지만 할 기능은 다 하고 있는 곳이죠.

 

 

 

 

 

 

 

 

 

 

이 날이 부처님 오신날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절을 방문하셨더라고요.

 

저희가 도착했던 시간이 이미 3시쯤이였으니ㅠㅠ

 

점심 지나서 갔는데 맛있는 절밥과 전 과일

 

이것저것 얻어먹었답니다.ㅎ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인 경기도 용수사에는

 

주로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저희 엄마도 일 안풀릴때면

 

항상 스님한테 전화해서 등 켜달라고 하시던데!

 

저희도 일년등키고 이것저것 해두었답니다.

 

 

 

 

 

 

 

 

 

 

 

정면에서 찍은 용수사!

 

이층으로 되어 있고요 내부는 널찍하니 좋습니다.ㅎㅎ

 

 

 

 

 

 

 

 

 

 

 

그리고 대웅전에 올라가다 보면 건너편에

 

집 같은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저 곳이 바로

 

아기동자들이 있는 산신각 이예요.

 

일명 기도빨이 제일 쎈 곳으로 100일기도나 수능전

 

기도하러 많이 가시겠더라구요.ㅎㅎ

 

 

 

 

 

 

 

 

 

 

오랜만에 대웅전 올라가는 길

 

조심스럽고 또 설레이기도 하네요.

 

지난해 왔을때는 아기가 너무 어려서 올라가보기도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신랑에게 맡겨두고 다녀왔습니다.ㅎㅎ

 

 

 

 

 

 

 

 

 

 

 

이렇게 내부 사진도 찍구요.

 

저는 절 안 사진찍으면 안되는 줄 알고 저번

 

방문했을땐 안찍었는데 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찍어왔습니다.

 

부처님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것 같네요.

 

 

 

 

 

 

 

 

 

 

이 날이 부처님 오신날이라 그런지

 

물 뿌리는것도 준비해두었더라고요.

 

예전에 어릴적 엄마 손 잡고 가서 물뿌렸던 기억이

 

나는데 커서 해본건 이번이 처음 이네요.

 

 

 

 

 

 

 

 

 

 

 

나오면서 다시 사진 한 컷 찍고

 

저는 점심 이후로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대웅전에 안올라오고 조용하니 절하고 기도하니

 

좋더라고요.

 

아, 참고로 3개정도 빌었는데 2개는 무사태평 잘 지나가는것

 

같고 1개는 아직 안이루어졌어요.ㅋㅋ

 

언젠가는 되겠지~라고 장기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등을 달아놓으셨더라고요.

 

이 중에 저희 가족 등도 있답니다.

 

엄마가 전화로 찾아보라던데 전 못찾겠더라고요.ㅠ

 

 

 

 

 

 

 

 

 

 

절 앞에 피어있는 예쁜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아 한 컷 찍었습니다.ㅎㅎ

 

부처님 오신날 가볼만한 절 경기도에서 찾고 있으시다면

 

용수사 한번 가보세요.^^

 

스님한테 덕담도 들으실 수 있고 상담도

 

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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