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곳 -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고 오기

여수 가볼만한곳 -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고 오기

 

 

 

 

안녕하세요!

어제 아기와 신랑과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처음에는 남이섬으로 가려고 했으나

배를 타고 가야한다는 문제점에 봉착해

여수로 급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무척 안좋아서

가는데만 거의 4시간이 걸린 여수

검색해보니 여수 가볼만한곳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해보지 않고 보지 못했던걸

경험해보자라는 취지에서 떠났기 때문에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오기로 결정했어요.

 

일단 주차부터 시급했었는데

주차장이 꽤 넓어도 주말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주차 잘 하시는 분들만 붕붕이를 끌고

위에 올라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유모차는 케이블카 안에 들고가기

힘들기 때문에 아기띠를 하고

가야 하더라구요.

 

 

 

 

 

 

 

 

저 많은 대기줄 보이시나요-?

대기 시간이 40분으로 적혀 있던데

실제로는 그렇게 오래 안걸렸어요.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는 그 자체 시간이

짧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도 짧답니다.

 

 

 

 

 

 

 

 

 

 

일반 캐빈은 13.000원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은 20.000원 입니다.

 

저희는 거제가서도 케이블카를 탈

예정이라 일반 캐빈으로 13.000원짜리 이용했습니다.

 

 

 

 

 

 

 

 

 

 

편도와 왕복 금액차이도 있는데요.

편도는 1만원 왕복은 1만3천원 입니다.

 

당연히 왕복이 편합니다.

편도는 내리는 곳에서 다시 원위치로

걸어와야 하기 때문에 산책하실 분들 아니시라면

완전 비추 입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날씨도 추웠고 높은 고지대에 있어서

바람도 많이 불어서 이동하기 힘들거든요.

 

아,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비가 와도

운행한다고 합니다.

 

 

 

 

 

 

 

 

 

 

 

타는 곳은 2층에 있으며 계단을 몇 개단을

오르고 오르면 도착 합니다.

 

내부에 음식점부터 간식거리 사먹을 곳이

많이 있어서 좋더라구요.ㅎㅎ

 

여수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도 있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군것질을 많이 하시던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면

여수 바다부터 이순신 대교까지 한 눈에 보이더라구요.

 

정말 전경이 멋지답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5인승이고

일반 캐빈은 8인승 입니다.

 

 

 

 

 

 

 

 

 

이렇게 일반1 크리스탈1 들어오는데

직원분이 알아서 안내 해주시는데로 따라서

가면 됩니다.

 

 

 

 

 

 

 

 

 

와. 세상 살다살다 이런경험을

하게 될 줄이야!

 

마치 놀이공원에서 관람차를

타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수 바다도 한 눈에 보이고 이순신 대교도

보이고!

 

개인적으로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 집으로 돌아갈때 저 이순신 대교를

지나서 갔는데요.

 

밤에는 야경으로 반짝반짝 빛이나서 더욱 아름답겠더라구요.

 

저희처럼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하지

마시고 꼭 밤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멋진 풍경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소요시간은 대략 10분 조금 넘게

걸리는것 같았어요.

 

 

 

 

 

 

 

 

밑 부분을 보니 이렇게 어느새 흐드러지게

핀 벚꽃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전망대에 내려서 사진 여러컷 찍고

다시 돌아왔답니다.ㅎㅎ

 

 

 

 

 

 

 

 

저기 전망대가 따로 있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따로 가보진 않고

이렇게 풍경 사진만 찍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왔어요.ㅎㅎ

 

 

 

 

 

 

 

 

여수 가볼만한곳, 여수 해상케이블카 아직

안타보셨다면 이색경험 해보기 좋은것 같아요.

 

아. 개인적으로 저는 좋았지만

신랑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

그렇게 좋지 않은듯 했어요.ㅋㅋ

 

사람마다 캐바캐라는것도 ㅋㅋ..알아두세요.^^